대만현지인맛집1 대만여행 (2023.Feb) - 4-5일차 (대만식 조식, 베이터우 온천, Li Yuan 현지인 맛집) 대만식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 그동안 서양식 브런치로 때려넣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대만식으로 가봐야겠다 싶어 폭풍검색 해서 적당한 집으로 갔다. 따뜻한 두유와 함께 먹는거라고 해서 대표 메뉴들을 쭉 시켰다. 요우티아오라고 불리는 튀긴 꽈배기 같은 음식은 영 수분기가 없었는데, 좀 더 촉촉하면 좋을텐데 영 종이 씹는 느낌이었다. 대만에는 전체적으로 이런 음식이 많더이다. 뭔가 브리또 같은 밥이 있었는데, 가운데 들어있는 속은 홍콩에서도 먹어본 로우쏭. 역시나 좀 퍽퍽하니 건조하다 ㅋㅋ..;;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온천을 하러 베이터우로 향했다. 유황이 노오랗게 끓어 오르는 찐 유황 온천!! 귀차니즘이 폭발해서 갈때는 우버를 타고 갔으나...이번 여행 택시비로만 대체 얼마를 쓴 것인가...내려올 때는 얌전.. 2023. 3. 6. 이전 1 다음